한빛예술단, 배우 김보성과 아름다운 동행 나선다

입력 2015-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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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장애인연주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이 아름다운 의리를 보여준다.

한빛예술단은 상트 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니 대극장 무대에서 대한민국 장애예술의 높은 수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빛예술단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애인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초청돼 무대를 선보이는 것. 이 자리에서 예술단은 세계적인 레닌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Alexander Titov)와의 개막식 협연을 비롯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폐막식에서 한빛오케스트라 단독 무대 'Music in the Dark'를 선보인다.

이번 러시아 일정 중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강제이주로 소수민족의 삶을 살게된 고려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이 계획돼 있어 눈길을 끈다.

위문공연에 상트 페테르브르그 및 인근 지역 고려인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해 고려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김보성은 로드FC 데뷔전을 위한 훈련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동행하여 아름다운 ‘의리’를 보여준다.

김보성은 이번 2015년 하반기 로드FC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데 본 경기의 파이트머니와 입장 수입 전액을 소아암어린이 수술비로 기부하기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보성은 "본인도 한쪽 눈을 실명한 시각장애인의 입장으로서 의리 중에 최고는 나눔이라는 신념으로 금전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보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빛예술단은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을 위해 응원연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감동적인 데뷔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음악 재능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되어 창단 후 13년이 지난 현재 전문연주단으로 자리매김한 국가의 대표 브랜드다. ‘꿈’과 ‘희망’, ‘도전’의 아이콘인 한빛예술단은 이번 러시아 공연에서 당당히 연주자의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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