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비, ‘she's gone’ 부르며 3옥타브 넘나들어… 반전 노래실력 ‘눈길’

입력 2015-06-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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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비(사진=유투브 캡처)

가수 고유비가 팬에게 사기를 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과거 she's gone 열창이 이목을 끈다.

고유비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열창했다.

당시 고유비는 자신의 특유의 창법으로 3옥타브를 넘나들며 she's gone을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고유비가 부른 스틸하트의 she's gone은 웬만한 남성들은 따라 부르기도 어려운 높은 음역대의 곡으로 유명하다.

한편, SBS 드라마 '천년지애' OST '수호천사'로 데뷔한 고유비는 희소병을 앍던 팬에게 앨범 제작 명목으로 400만원을 빌려 갚지 않는 등 사기 혐의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고유비 소식에 네티즌은 “고유비, 노래는 잘하는데… 사는 좀 아닌 듯”, “고유비, 살기 힘들었나보다”,“고유비, 다음 부턴 그러지 말길”, “고유비, 노래로 성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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