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기업은행, 1000억 규모 한국형 NPE투자 펀드 조성

입력 2015-06-29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KDB산업은행 제공)

KDB산업은행이 IBK기업은행과 각각 500억원을 출자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NPE 펀드(KDB인프라 IP Capital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은행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식재산권에 직접 투자하는 한국형 NPE 펀드 조성 투자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PE는 보유한 특허를 제품생산에 활용하지 않고 특허 라이센싱 및 침해청구 등 IP를 활용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NPE 펀드는 IP(지적재산권)를 사업화하는 기업에 투자하던 기존 IP펀드와 달리 IP 자체를 우선 투자대상으로 삼는 블라인드 펀드다. 신탁기간은 총 10년이며, 운용사는 KDB인프라자산운용다.

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해당 펀드 조성을 위해 각각 IP 운용팀을 신설, 변리사.미국변호사 등 특허전문가 4명을 채용했으며 국내외 NPE들과 네트워트 구축 등 관련 인프라를 계속 확충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NPE 펀드를 통해 해외 특허침해소송에 휘말린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허매입 및 컨설팅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연구소, 대학,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IP를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기업에게는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취득 IP를 활용해 국내외 라이센싱 등 수익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특허투자금융회사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기술금융을 활성화하고 해외의 특허침해 소송으로부터 국내 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94,000
    • +0.31%
    • 이더리움
    • 2,61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8,500
    • -0.37%
    • 리플
    • 1,709
    • -1.04%
    • 솔라나
    • 109,600
    • -2.14%
    • 에이다
    • 239
    • -2.45%
    • 트론
    • 501
    • +1.62%
    • 스텔라루멘
    • 308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67%
    • 체인링크
    • 11,910
    • -0.67%
    • 샌드박스
    • 83.8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