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기능안정성, 국내 시험기관이 평가한다

입력 2015-06-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기간산업 기능안전 컨소시엄’ 출범

앞으로 글로벌 인증기관이 장악하고 있는 자동차, 철도 등 국내 기간산업에 대한 기능안정성 평가를 국내 시험인증기관들도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5개 대ㆍ중ㆍ소 기관이 참여하는 ‘국가기간산업 기능안전 컨소시엄’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능안전’은 국제표준(IEC 61508)을 기반으로 전자제어 장치가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평가로, 외국계 기관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으로 그동안 글로벌 인증기관이 장악하고 있는 기능안전분야 시험 평가작업을 국내기관도 맡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시험평가 비용절감, 기술유출방지, 국내기업 수출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기술시험원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배터리관리시스템에 대한 기능안정성 평가의 경우 글로벌 기관에 의뢰할 때(약 7억원)보다 절반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컨소시엄에는 각 산업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산업용 안전제어시스템, 철도, 자동차 등 국가기간 산업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능안전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공동 활용마크 개발 △기능안전 전문가 양성 △장비공동활용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육서비스, 내년부터는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로봇, 선박 등 국민의 안전과 연관된 분야로도 확대시킬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36,000
    • +1.52%
    • 이더리움
    • 3,188,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2,125
    • +2.46%
    • 솔라나
    • 135,200
    • +4.08%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7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78%
    • 체인링크
    • 13,850
    • +2.44%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