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삼전 행복주택 입주자 신규 모집

입력 2015-06-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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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전지구 단지조감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삼전(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총 40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신규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사업으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 170-27번지 일원의 기존 노후화된 매입임대주택을 재건축해 새로 탄생하는 LH 서울삼전 지구는 총 40세대로 20m²(16세대), 26m²(16세대), 41m²(8세대)의 3개 평형별로 공급된다. 젊은계층(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80%, 고령자 10%, 수급자 10%로 배정된다.

특히 2층 전체를 입주민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스터디룸·주민카페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소회의실·동아리실·청소년카페 등의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소통·문화·복지의 지속가능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서울삼전 지구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석촌역이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수서분당간고속화도로를 이용 가능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삼전역(가칭)과 도보 7분의 거리로 추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구 인근에 제2롯데월드가 위치하고 있어 멀티플렉스, 아쿠아리움 등의 풍부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가락농수산물 시장,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홈플러스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LH 서울삼전 행복주택은 공급대상인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별로 신청자격이 다르며 무주택 여부·소득과 자산 기준 등도 달라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일(6월30일) 이후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LH 서울삼전 행복주택의 임대조건은 20형 대학생의 경우 임대보증금 3162만원(월임대료는 16만3000원) 선이고 41형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6800만원(월임대료는 35만1000원)선으로 임대조건은 시세의 60~80% 범위에서 계층별로 차등화된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 모집공고시 기본적으로 50:50의 비율로 제시되지만 입주민 요청에 따라 일정금액까지 상호전환할 수 있다.

LH 서울삼전 행복주택의 신청접수는 인터넷(http://myhome.lh.or.kr)으로 7월8일부터 7월9일까지 이틀간 청약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LH 서울지역본부(서울 강남구 선릉로 121길 12)에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9월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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