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제 혜택 축소+PC 수요 부진…목표가↓ - 현대증권

입력 2015-06-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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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9.0%와 13.1%씩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8.3%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EPS 하향 조정의 주요 요인은 2014년까지 받았던 일부 세제 혜택들이 2015년부터 축소됨에 따라 이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PC 수요 부진을 바탕으로 2016년 D램 가격 전망치도 보수적으로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또한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47조1000억원 대비 11.0% 증가한 5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6조원 대비 20.9% 증가한 7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은 IM 사업 부문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당초 기대에 미달할 전망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전분기 대비로는 Display Panel 사업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개선된 실적 시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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