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그리스·국제채권단 협상 불발에 혼조세…10년물 금리 2.36%

입력 2015-06-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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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3.9bp(bp=0.01%P) 하락한 2.36%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6bp 떨어진 3.14%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2bp 오른 0.68%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 타결이 또 다시 불발되면서 미국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심리가 재부각된 영향이다.

미국 국채에 투자했던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2거래일동안 미국 국채를 매도하며 증시에 관심을 돌렸다. 그러나 그리스 구제금융 사안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미국 국채로 투자 방향을 선회했다는 분석이다.

크레디트에그리꼴의 채권전략 부문 대표 데이비드 키블은 “그리스와 국제채권단 협상 과정에서 시장은 불가피한 잡음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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