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50조원 증가

입력 2015-06-2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15조8000억원 늘어 1위…지방은 대구·부산 강세

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대비 5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재건축 등 규제완화와 전세난, 초저금리 정책으로 주택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시가총액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월 현재 전국 아파트 706만6644가구의 시가총액은 약 2071조5483억원으로 작년 말 2022조3352억여원에 대비, 49조2131억원(2.43%) 증가했다.

지역별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특별시로 작년 말 대비 15조8052억원가량 증가한 695조430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11만9258가구의 시가총액은 총 108조8863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조5812억원가량 늘었다. 또 상승률은 4.39%로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 일반아파트의 시가총액 증가폭 1.95%에 비해 높았다.

자치구별로도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 3구’가 상승액 기준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의 시가총액은 104조8359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3조5285억원가량 증가했고, 서초구가 76조1553억원으로 2조2182억원, 송파구는 78조4742억원으로 1조8034억원이 각각 늘었다.

서울에 이어 경기도가 599조686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조616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109조8451억원을 기록한 대구광역시로 작년 말 대비 7조1363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승률로는 대구시가 6.95%로 전국 1위로 밝혀졌다.

이어 부산광역시가 137조2096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3조6027억원 늘었고, 인천광역시가 118조6888억원으로 2조7906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도 42조2015억원으로 1조8171억원 증가했다.

반면 대전광역시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57조1199억원에서 올해 6월 기준 57조432억원을 기록해 전국 주요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767억원 감소했다. 이는 세종시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 여파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39,000
    • +0.64%
    • 이더리움
    • 2,60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37%
    • 리플
    • 1,697
    • -0.41%
    • 솔라나
    • 108,400
    • -1.19%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5
    • +2.02%
    • 스텔라루멘
    • 307
    • -4.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1%
    • 체인링크
    • 11,820
    • -0.08%
    • 샌드박스
    • 82.7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