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테리어에 2살 여아 사망…분노한 가족들, 결국 개 죽여

입력 2015-06-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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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테리어

(출처=KBS 뉴스 캡처)

핏불테리어에 물려 2살 여자아이가 사망하자 결국 분노한 가족들이 핏불테리어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오후 7시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핏불테리어에 의해 가슴과 겨드랑이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핏불테리어는 목줄을 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핏불테리어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공격력이 강한 투견으로 알려져있다.

애견전문가는 "핏불테리어는 투견으로 무는 힘이 아주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 "힘 자체가 넘치는 견종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운동을 시켜주지 않거나 특정 공간에 가두거나 묶어놨을 때는 개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 이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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