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메르스 피해 中企 방문… 경영애로 지원

입력 2015-06-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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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설도권 클립서비스 대표로부터 메르스 악재로 인한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들을 방문하며 피해 지원에 나섰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이날 메르스로 예매 취소 여파를 겪고 있는 서울 강남구 소재 공연마케팅ㆍ티켓판매업체인 클립서비스를 방문했다. 임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들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집행하기 위해서다.

중진공은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확산 관련 피해 중소기업, 병·의원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히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융자 대상은 △메르스 피해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메르스 관련 국내·외 거래취소로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 등이다. 병·의원은 메르스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의원이 소재한 지자체 내의 병·의원이 대상이다.

융자 조건은 대출금리 2.60%(변동금리), 대출기간 5년 이내이며, 직접대출방식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앰뷸런스맨'을 집중 투입해 메르스 감염자 발생 기업이나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병·의원의 정책자금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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