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921세대 규모 ‘구리 갈매 푸르지오’ 분양

입력 2015-06-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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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오는 6월, 서울과 인접한 구리 갈매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 921세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럭에 위치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총 921세대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42㎡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84㎡ 461세대, 99㎡ 346세대, 113㎡ 109세대, 142㎡ 5세대로 구성돼 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는다.

단지 인근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고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 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3.3㎡당 평균 1100만원선)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택지지구로 서울 생활권 뿐만 아니라 별내지구의 편의시설까지 공유가 가능하다”며 “지구 내에서도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희소한 중대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건너편)에 위치하며 오는 26일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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