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베트남 급식 시장 진출… 현지 업체 인수

입력 2015-06-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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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급식 시장을 공략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이 지분 100%를 보유한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초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 1위 급식 업체인 F사 자산을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수십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국 지역에서 급식사업을 펼쳐 온 삼성웰스토리가 동남아 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 진입은 베트남 급식 시장의 성장성, 삼성 계열사들의 활발한 베트남 진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과의 합병으로 식음서비스사업의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진출에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은 2013년 12월 급식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지분 100%를 보유한 삼성웰스토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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