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강화도 가뭄현장 방문…총력대응 강조

입력 2015-06-21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를 찾아 가뭄 피해 및 급수 대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본 후 소방대원 및 군 장병들과 논에 물을 주고 있다. 강화/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휴일인 21일 올해 가뭄의 최대 피해지 가운데 한 곳인 인천 강화도를 찾아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화도 흥왕저수지와 인근 가뭄 피해 농지를 둘러보며 비상 급수가 이뤄지는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과 지원 활동에 참여 중인 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인천·경기·강원·경북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의 58%에서 올해 50%에 그치면서 극심한 가뭄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강화도 내 저수지는 모두 31곳으로 수리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지만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평균 저수율이 3%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19일 현재 강화 지역 강수량은 132.1㎜로 평년의 41%에 불과하다.

이러다보니 논 451㏊의 물이 말랐고, 58㏊에서는 벼가 고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피해 상황 및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에게 이번 가뭄이 비상상황이라는 인식을 갖고 민·관·군이 협력해 가뭄 극복에 총력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이 시기가 준설에 적기인 만큼 물그릇을 키울 수 있도록 준설작업을 최대한 실시하고 근본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배추 등 채소류 가격 불안에 대비해 수급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흥왕저수지 인근 가뭄 피해 논을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급수 호스의 줄을 직접 잡아주면서 가뭄 지원활동에 나선 군 장병들도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79,000
    • -2.42%
    • 이더리움
    • 4,491,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845,500
    • -3.32%
    • 리플
    • 2,844
    • -3.95%
    • 솔라나
    • 188,900
    • -4.64%
    • 에이다
    • 527
    • -3.48%
    • 트론
    • 444
    • -3.06%
    • 스텔라루멘
    • 313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3.09%
    • 체인링크
    • 18,360
    • -3.42%
    • 샌드박스
    • 210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