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보아도 피하지 못한 짐검사…나PD 독하네

입력 2015-06-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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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페이스북)
19일 방영을 앞둔 삼시세끼에 아이돌 16년차 보아가 방문했지만 그 역시 나PD의 짐검사를 피해가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짐 검사를 하는 나PD’라는 글과 함께 보아의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보아는 청바지에 흰색 물방울 무늬 티셔치를 입고 옥순봉을 방문했지만 나PD의 짐검사를 피해가지 못했다.

제작진은 “앵글에서 빠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최선을 다해 짐검사를 하는 나PD...자취란티스 소녀의 짐은 땡? 탈락?”이라며 본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보아는 청바지 차림으로 고무장갑을 끼고 이서진, 택연과 함께 설거지를 하거나 채소를 씻었고 머리를 질끈 묶고 쪼그려 앉아 집안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옥순봉 바보 삼남매’라는 별명을 붙였으며 보아는 지난회차 ‘삼시세끼’ 예고편에서 옥순봉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인스턴트 제품들을 꺼내 박신혜와 180도 다른 ‘자취생’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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