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윤계상 첫 생방송에 말실수? 데니안 "뜬금맞게 외워간 멘트를 하더니…"

입력 2015-06-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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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윤계상 첫 생방송에 말실수? 데니안 "뜬금맞게 외워간 멘트를 하더니…"

(사진=QTV 방송 캡처)

영화 '소수의견'의 시사회가 18일 열린 가운데 주인공 윤계상의 과거 말 실수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지오디의 멤버 데니안이 같은 팀 윤계상의 라디오 실수담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서는 데니안이 게스트 김예림 예능 울렁증과 관련해 준비를 해가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일화를 공개했다.

데니안은 "97년에 이주노 FM 인기가요 라디오 생방송 날, 첫 생방송에 멤버들이 할 멘트 다 정했다. 계상이는 곡 '어머님께' 설명을 외웠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그런데 그런 것 안 시키니까 계상이가 말 제일 안했다고 계상이한테 활동계획을 물었다. 계상이가 '열심히 할거고요. 저희 어머님께는 미디움 템포에..'라며 외워간 멘트 했다. 끝을 잘 못 맺었다. 그 이후로 계상이가 라디오에서 말 안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수의견' 영화 시사회에는 지오디 멤버들이 참석해 윤계상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소수의견' 윤계상 소식에 네티즌은 "'소수의견' 윤계상, 대박이네" "'소수의견' 윤계상, 외워간 멘트를 하다니. 얼마나 긴장했으면" "'소수의견' 윤계상, 영화에선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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