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피로엔, 합병 통해 바이오ㆍ사물인터넷 사업 집중

입력 2015-06-18 14:00 수정 2015-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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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피로엔이 경영진 교체 등 전반적이 사업구조 조정을 통해 바이오ㆍ사물인터넷 사업에 집중 집중한다.

18일 씨앤피로엔에 따르면 주주들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진 교체와 사명 변경, CI 변경, 분산되어 있는 사업장 통합 등 전반적인 사업구조 조정을 통해 재 창업을 선언하고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기존의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합병 대상인 IoT통신사업은 카이스트 전기전자 공학 석사 출신이면서 한국 알뜰통신사업과 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홍철 대표가 전담하고, 바이오 사업은 봉독요법 치료의 전문가인 김문호 박사와 황운기 박사, 김경수 박사가 전담한다.

김문호 박사는 이미 봉독요법을 통한 관절염 및 다발성 경화증 치료와 바이러스 면역력에 강한 아피톡스를 개발했고, 현재 미 FDA 3상 진행 중으로 머지않아 좋은 성과를 기대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나우콤(현 아프리카티비)을 키워온 유인수 대표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신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면서 회사 경영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명은 현재 씨앤피로엔이 추구하고 있는 미래사업을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플렛폼을 구축 하자는 취지에서 ‘인스코비(Inscobee)’로 정했다.

회사의 임시 주총일은 오는 7월3일 이며 합병 기일은 8월5일이다.

유인수 대표는 “일정에 맞춰 새롭게 변모해가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주주들에 대한 신뢰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사를 재 창업하는 심정으로 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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