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안성 통합공장 11월 완공…"보광이엔씨 부도 여파 최소화"

입력 2015-06-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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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스의 안성 통합공장 완공이 늦어도 연내 이뤄질 예정이다.

아이원스는 최근 중견건설업체인 GS네오텍과 안성 통합공장의 본동 및 전용동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원스 관계자는 “기존 시공사인 보광이엔씨에 갑작스런 부도가 발생했으나 신속하게 신규 시공사 선정 및 도급계약체결을 마무리해 연내 완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통합공장 완공 및 입주는 이르면 11월, 늦어도 연내에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원스는 보광이엔씨의 부도에 따른 협력업체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정된 시공사가 현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존 협력업체들과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의를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인 것.

회사 관계자는 “보광이엔씨의 부도 징후를 미리 알아챈 협력업체의 공사대금 지급 보류 요청을 무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협력업체의 공사대금 지급 보류 요청은 법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것으로 관련 법령과 계약에 의거, 기성 확인 후 적법하게 공사대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원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토지보상 증액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해 약 100억원의 보상자금이 추가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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