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월드컵 예선 첫 골 주인공 누구?… K리거 열풍 이을까

입력 2015-06-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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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미얀마의 예선 경기가 펼쳐질 가운데, 이날 첫 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JTBC에서 방송되는 한국과 미얀마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의 우세가 전망된다. UAE와의 지난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이끌어 낸 스트라이커들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지금 대표팀은 기성용, 구자철, 박주호 등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일부 빠진 상태지만 손흥민과 K리그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골을 넣은 염기훈, 이용재, 이정협 등 K리그 선수들의 기세가 높다. 이에 이번 2차 예선에서도 K리그 선수들이 골 폭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태다.

역대전적은 13승 7무 5패다. 과거엔 한국보다 전력이 강했던 미얀마이지만, 현재는 아시아에서도 약체에 속한다. 때문에 축구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승패가 아닌, 얼마나 대승을 이끌어낼 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와 같이 K리거들의 골이 이어진다면 슈틸리케호에 대한 평가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한국 미얀마, 패할 걱정은 없겠지", "한국 미얀마, 선수들 기세 좀 올려줬으면 좋겠다", "한국 미얀마 5-0 정도는 돼야지" 등 다양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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