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김마삼'으로 최초 분식 도전 "김말이의 재발견"

입력 2015-06-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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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박현빈이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극찬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트로트 뮤지션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우와 최현석은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안주'라는 주제로 박현빈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안주 요리'를 만드는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 셰프는 색다른 재료가 들어간 김말이 튀김인 '김마삼'을 선보였다. 그는 "최초로 분식에 도전해 보겠다"며 응용된 김말이 튀김에 갈릭디핑소스와 명란젓을 섞은 소스로 장식했다. 이에 박현빈은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김말이 중 제일 맛있다"고 그의 '김마삼'에 극찬을 건넸다.

이어 새우와 치즈가 들어간 김말이를 시식한 박현빈은 "제가 드린 '한 잔에 한 점'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자꾸 당기는 맛이다"라는 평가를 남겼고 최종 선택은 최현석의 '김마삼'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하루에 행사를 여덟개에서 열개 까지 뛰어봤다"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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