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박보검, 수트핏 미스터리 변호사…미소년 온데간데 없네

입력 2015-06-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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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베일을 벗었다. 미소년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수트가 잘 어울리는 미스터리한 변호사로 변신한 것.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ㆍ김진원, 제작 CJ E&M) 측은 수트핏에 옴므파탈의 매력을 덧입은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묘한 눈빛과 조소를 띈 그의 낯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박보검이 연기할 변호사 정선호는 어떤 인물이기에 180도 다른 사람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선호는 힘 있고 돈 많은 자를 위한 비윤리적인 변호를 주로 맡지만, 가끔은 힘없는 범죄자나 재소자들을 위한 상담도 나선다. 뛰어난 지능과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를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특수범죄수사팀이 맡은 사건 용의자의 변호를 맡으면서 이현(서인국 분)과 첫 대면하게 된다.

문제는 이어지는 사건마다 이현과 마주치는 우연이 반복된다는 것. 박보검은 겉보기에 수상한 점이 한둘 아닌 선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너를 기억해’ 제작사 CJ E&M은 “정선호는 극중에서 긴장감을 높여주는 데 중요한 인물로, 박보검의 예전 이미지를 생각하고 드라마를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다. 눈빛부터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선호가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추리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범죄 해결 과정에서 썸과 쌈을 반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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