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훈풍

입력 2015-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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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견본주택 오픈 전날인 11일 저녁 5시부터 약 120여명이 줄을 서서 밤세워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져 사상 최저 금리 시대의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당일 견본주택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개관하고 오후에도 내부에서 대기중인 청약자들을 위해 폐관시간도 늦췄다.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당초 성남 구도심 일대에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1255실의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대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위례/강남권 주민들까지도 관심이 높았다”면서 “여기에 지난 11일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위치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총 1255실로,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전용면적 20~48㎡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며 높은 가격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2룸 타입도 40~48㎡ 타입 88실로 설계됐다.

특히 1룸 타입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방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2룸 타입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알파룸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하는 등 2~3인 가구를 고려한 다양한 설계가 돋보인다. 주차난이 심각한 성남 일대에서 1,000실 이상의 대규모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세대당 1대씩의 자주식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진역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매우 높다. 서울 및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고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기 쉬워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로 환승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펜타곤 모양의 단지 내부에는 큰나무마당, 어울림마당 등 중앙녹지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하고 단지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기실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도 들어서고 주민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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