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타히티, 하루에 멤버 5명이서 죽 두그릇… "죽음의 다이어트??"

입력 2015-06-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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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가 보고있다' 캡처

13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걸그룹 타히티의 막내 아리의 24시간이 공개 됐다.

이날 타히티는 중국 진출을 위해 하루 종일 연습에 매달렸다. 본인들 노래 이외의 원더걸스 등 선배 걸그룹의 춤까지 연습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때 한 멤버가 “배고프다. 우리 밥 언제 먹냐”고 말하자, 아리는 “우리 밥 지금 먹을까요?”라고 물은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리가 “밥 주세요”라고 달려 나가자, 스태프는 죽 두 그릇을 가져왔다. 타히티에게 배정된 하루 식사는 죽 두 그릇이 전부였다. 이를 가지고 다섯 명이 나눠 먹었다.

아리는 “약소하지만 반찬도 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때 한 멤버는 아리에게 “야, 김치 아껴 먹으라”고 호통을 쳤다. 아리는 “저 두 개 먹었어요”라고 답했다.

곧이어 아리는 “알았어요. 알았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이제 김치 안 먹을게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히티 죽음의 다이어트다", "타히티 진짜 대박이다", "타히티 너무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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