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두번째 확진자 병원 3곳, 직장까지 접촉자 700명 넘어 ‘비상’

입력 2015-06-13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부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두 번째 확진자 A씨(31)가 700명이 넘는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A씨는 밤사이 좋은강안병원, BHS한서병원, 부산센텀병원, 근무지 등을 대상으로 1차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접촉자 수가 711명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접촉자 중 이날 오전 7시 현재 A씨가 입원했던 좋은강안병원 환자와 의료진 89명을 비롯해 BSH한서병원 291명, 부산센텀병원 8명과 이씨의 회사 임직원 24명 등 모두 412명에 대해 자택격리했다.

부산시는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도 이날 중으로 자택격리 등 조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접촉자는 연락이 되지 않거나 아직 인적사항이 파악되지 않은 이들로 3개 병원 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2차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8일 발열증세와 기침, 설사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발열 증상이 나타난 후 입원하기까지 5일간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3,000
    • +0.56%
    • 이더리움
    • 2,667,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6%
    • 리플
    • 1,513
    • -1.3%
    • 솔라나
    • 105,200
    • +0%
    • 에이다
    • 276
    • -0.7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9%
    • 체인링크
    • 11,620
    • -0.51%
    • 샌드박스
    • 58.9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