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절친 이광수의 뜻밖의 ‘소통 재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근 도경수는 자신의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광수 형이 버블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 형 왜 이러는 거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말이 제일 없는 사람이다”라며 “저랑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그런가. 팬 여러분들이 너무 편한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경수는 이광수의 소통 능력에 “그 형 왜 그러는 거냐. 미친 사람 같다”라면서도 “대단한 것 같다. 나도 노력해 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이른 아침부터 팬들을 깨우는 행위에 대해서는 “자고 있는데 깨우는 건 좀 그렇다. 잘 자고 있는데 당장 일어나라고 하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한 뒤 줄곧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말투와 예능감을 고스란히 담은 메시지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구독자가 아닌 이들에게까지 ‘미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수의 소통 열풍은 동료 연예인들에게까지 번졌다. 절친 김우빈은 “광수 형 버블 시작했다고?”, “어디서 볼 수 있는 거야? 나도 좀 대화해 보고 싶은데”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아이브 레이 역시 “나도 광수 선배님 버블 구독하고 싶어. 진지하게 고민 중이야. 웃긴 게 제일 부러워”라고 밝혔다.
아이브 리즈는 실제로 이광수의 버블을 구독한 뒤 “아침에 알람 안 봤더니 56개 쌓여 있던데”라며 “광수 선배님 재능 있으셔. 좀 배워 올게”라고 감탄했다.
이밖에도 리센느 리브와 원이, 트리플에스 윤서연, 이즈나 정세비,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 여러 아이돌이 이광수의 버블을 언급하거나 직접 구독하며 관심을 보였다. 이영지 역시 자신의 팬에게 이광수의 버블을 추천하며 “맛집으로 가. 오픈 초반이 원래 맛있어. 빨리 가”라고 말해 화제에 가세했다.
그러나 버블에 가장 심취한 사람은 이광수 본인이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 못 참겠어”, “계속 버블 어플 켰다 껐다 해”라며 ‘버블 중독’ 증세를 보였다.
늦은 밤 팬들이 잠자리에 들려고 하자 “잠깐만”, “제발 좀만 이따 가자”며 오히려 구독자들을 붙잡는가 하면, 2일 오전에는 “얘들아 일어나라. 버블할 시간이야”라며 팬들을 깨우기까지 했다.
잠 좀 자자는 구독자의 만류에도 이광수는 “아니야. 너 많이 잤어. 버블해야지”라고 답하며 광기 어린 소통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스타가 구독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원하는 진풍경에 팬들은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