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반창고 붙인 박탐희, 술 멀리하는 모습 '서도영 위해?'..."새 공여자가 나타났다"

입력 2015-06-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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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 (사진=SBS)

'황홀한 이웃' 박탐희가 윤손하에게 간을 이식할 새 공여자로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3회에서는 이경(박탐희)이 피검사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은 지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고, 이경을 따라 올라온 황미자(이나영)는 이경의 팔에 반창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며 피검사를 했는지 물었다.

이경은 "아니에요"라며 대답을 피했지만 이후 테이블 위에 있던 술을 마시려다가 잠시 고민하며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경은 봉국(윤희석)을 만나 "설마 찬우씨가 (간이식)하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봉국은 "한달 내로 안 나타나면 박찬우가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경은 "밀어붙일 일이 따로 있지. 다들 찬우(서도영)씨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라며 발끈했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수래(윤손하)의 주치의가 찬우에게 새로운 공여자가 나타났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경이 찬우를 위해 새 공여자로 나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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