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軍 추가 의심환자 ‘양성 없어’… ‘음성’ 혹은 ‘재검’

입력 2015-06-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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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간호장교는 재검판정…밀접접촉자 1명은 음성

군에서 추가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가 10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면했다.

국방부는 이날 “메르스 의심환자에 추가된 육군 간호장교 A 대위의 1차 검사 결과 양성·음성을 가릴 수 없어 재검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A 대위는 지난 5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나간 이후 발열 증상을 보여 군 병원에 격리됐다.

또 국방부에 따르면 새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육군 B 중사는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B 중사 외에도 밀접접촉자에 추가된 육군 소령의 검사 결과는 11일 나올 예정이며 또다른 밀접접촉자인 군무원은 정황상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돼 검사를 받지 않고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군의 메르스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으로, 초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9일 4차 검사와 이날 5차 검사에서는 잇달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의 의심환자는 A 대위를 포함해 4명이며 A 대위를 제외한 기존 의심환자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군의 밀접접촉자는 이번에 추가된 3명을 포함해 7명이다. 기존 밀접접촉자 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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