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푸조·미쓰비시 제쳤다… 유럽서 ‘최고의 경차’ 꼽혀

입력 2015-06-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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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전문지 평가서 1위 올라

▲기아차의 모닝(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모닝이 유럽에서 최고의 경차로 꼽혔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자동차 전문 주간지 아우토빌트(Auto Bild)는 최근호에서 한국의 경차에 해당하는 A세그먼트 차량 3종을 평가해 기아차의 모닝(현지명 피칸토)을 1위로 선정했다.

모닝은 2011년 아우토빌트의 유럽 대표 경차 6종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기아차 모닝, 푸조 108, 미쓰비시 스페이스스타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엔진, 주행성능, 연결성,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서 진행됐다.

기아차 모닝은 700점 만점 가운데 452점을 받았다. 푸조 108은 450점, 미쓰비시 스페이스스타는 432점을 각각 받았다.

특히 모닝은 7개 항목 가운데 친환경성을 제외한 6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평가받았다.

아우토빌트는 “공정한 가격의 정말 우수한 차”라면서 변경 모델에서 기존의 약점을 모두 개선했다고 평했다.

기아차는 모닝의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에서 1월 출시했으며 3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모닝은 서유럽 지역에서 지난 4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데 이어 5월에는 4824대가 팔려 10.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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