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올해 중국증시 A주의 신흥시장지수 편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MSCI는 이날 연례 지수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중국 증권당국이 시장접근성과 관련한 몇 가지 조건을 총족한다면 내년 정기변경 이전에라도 A주를 편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SCI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시장 접근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입력 2015-06-10 06:3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올해 중국증시 A주의 신흥시장지수 편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MSCI는 이날 연례 지수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중국 증권당국이 시장접근성과 관련한 몇 가지 조건을 총족한다면 내년 정기변경 이전에라도 A주를 편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SCI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시장 접근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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