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진, 까나리카노 100잔 준비 ‘블록버스터급 까나리 대전’

입력 2015-06-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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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박 2일’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급 ‘까나리 대전’을 펼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100잔의 까나리카노와 아메리카노의 등장에 멤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할리우드 액션으로 연기를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테이블 위에는 까나리카노와 아메리카노 100잔이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멤버들의 수에 맞춰 음료가 준비 되었던 것과는 달리,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음료 100잔’은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이번 주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까나리 대전’ 잠자리 복불복으로, 음료 100잔이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은 “이걸 다 만들었어요?”, “이걸 다 먹으라고?” 등 황당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번 게임의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패닉에 빠졌고 너도나도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를 구별하기 위해 유심히 음료들을 관찰했다고 전해져 게임의 결과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첫 번째 음료로 까나리카노를 고른 멤버들이 “제발 까나리여라”라고 말하며 간절하게 까나리를 기대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는가 하면, 서로를 속고 속이며 연기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이번 게임의 룰이 무엇일지, 그들의 발연기와 오버연기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어떤 멤버가 ‘까나리 대전’에서 살아남아 실내취침을 하게 될지, 모두를 깜짝 속이는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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