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열감지기 비난 일자 "국빈행사에만 한시적 적용" 해명

입력 2015-06-06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청와대 사진기자단)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 소식에 국민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경호실에서 '한시적'으로 설치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끈다.

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은 6일 "메르스가 경호상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경호매뉴얼에 따라 4일부터 열영상감지기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경호실은 "해당 장비는 경호실 보유 장비로 지난 4월 중동 순방 시에도 운용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 기간과 관련해 "해당 열영상감지기는 국빈행사에만 청와대 본관 출입구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했으며 현재 운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귓속 체온계의 경우 대통령 근접상근자에 대한 검진 차원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를 두고 야권에서는 '세월호 선장을 연상케 한다'며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일 논평을 통해 "메르스가 확산되자 청와대는 발 빠르게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출입자들의 체온을 재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전국의 학교와 학원에서 온 종일 보내는 학생들에 대한 명확한 조치가 없다"며 "이는 마치 배에서 나만 살겠다고 뛰어내린 세월호 선장을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62,000
    • -3.41%
    • 이더리움
    • 3,262,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3.85%
    • 리플
    • 2,169
    • -4.2%
    • 솔라나
    • 133,700
    • -4.7%
    • 에이다
    • 406
    • -5.14%
    • 트론
    • 450
    • +0.22%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20
    • -2%
    • 체인링크
    • 13,700
    • -6.1%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