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문자, 네티즌 “빨리도 보낸다~”

입력 2015-06-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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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긴급재난문자 캡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총 5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발송한 긴급재난문자에 비난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국민안전처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 긴급재난문자에는 메르스 예방수칙으로 손 씻기와 기침과 재채기시 주의사항, 발열, 호흡이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을 알려주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는 태풍, 홍수, 폭설,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메시지를 말한다.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은 대응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분노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긴급재난문자, 참 빨리도 보낸다”, “긴급재난문자, 장난하냐? 안하느니만 못한 짓을 하고 있네”, “긴급재난문자, 정말 꼴깝들을 하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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