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진주혁신도시에 분양형 호텔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 공급

입력 2015-06-0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 투시도
라온건설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에 분양형 호텔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를 공급 중이다.

진주시 충무공동 40-5번지에 공급되는 최초 분양형 호텔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로 1~2층은 상가, 3~14층은 숙박시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8㎡ 48실, △19㎡ 48실, △39㎡ 22실 등 총 118실로 구성된다.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는 운영사가 직접 위탁경영을 나서 임대수익 및 관리가 편리하다. 운영사가 직접 객실관리 및 호텔경영을 하고 개별부담금, 관리비용, 수선비를 최소화했다. 또한 1인 1실시 개별등기 및 등기이전이 가능해 소유권도 자유롭다. 위탁경영은 교육·국방·의료시설 등 국가사업을 진행한 CNS㈜가 맡았다.

진주 및 진주혁신도시 내 첫 분양형 호텔인 ‘라온스테이 인 페를라’는 진주혁신도시의 핵심상권 내 유일한 숙박시설이다.

진주혁신도시는 2005년 조성 발표 후 10년 동안 수익형부동산 상품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오피스텔과 대규모 상가들의 분양은 지속됐지만 분양형 호텔은 최초로 공급됐다.

진주혁신도시는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조성되며 407만7000㎡의 규모로 13만1000세대가 수용될 계획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조성공사 완공에 맞춰 최대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입주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직원은 모두 11곳 3500명에 달한다. 또한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혁신도시 내 약 4만 여 명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300여 개의 유관 기관의 이전으로 인한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있을 예정이고 연 40만 명이 방문하는 진주 유등축제 관광객과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등의 문화재 및 축제로 관광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다.

도시 가운데로는 영천강이 흐르고 왼쪽으로는 남강이 위치한다. 또한 강 인근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한 위치다. 사업지는 KTX 진주역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진주IC, 문산IC, 진주 사천공항도 위치해 광역 교통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라온 스테이 인 페를라’는 스탠다드A, 스탠다드B, 스위트주니어의 룸타입을 가져 기존 호텔의 양식을 바탕으로 설계되며 스위트주니어 타입에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는 산업단지 및 LH 등 공공기관 대거 이전으로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진주혁신도시 내에 호텔의 공급이 전무했고 위탁사가 직접 관리해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건설은 제주도 내 제주 더마마크와 라온골프클럽 등의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했으며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세종 라온 프라이빗 시티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딸기 가고, '말차' 왔다!…초록빛에 진심인 요즘 감성 [솔드아웃]
  • 증권업 재진출 이어 보험사까지…임종룡 '뚝심' 통했다
  • SKT 유심 대란이 드러낸 ‘통신비’의 실체…‘다크패턴’ 확인해보세요 [해시태그]
  • 배터리 한 모금으로 세계를 설득한 왕촨푸…왕 회장과 BYD의 진정한 꿈은 [셀럽의카]
  • 비트코인, 美 증시와 동반 상승…한때 9만7000달러 터치 [Bit코인]
  • 헌정 초유 ‘대대대행’ 체제, 이주호 “막중한 책임감”…33일간 국정 맡는다
  • SKT, 해킹 여파에 시총 1조 증발…KT·LGU+, 주가 고공행진 ‘반사이익’
  • “하늘이 노했다?” 서울 하늘 덮은 특이 구름, 5월 연휴 날씨 전망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34,000
    • -0.31%
    • 이더리움
    • 2,63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3.34%
    • 리플
    • 3,163
    • -1.09%
    • 솔라나
    • 211,800
    • -2.26%
    • 에이다
    • 995
    • -2.16%
    • 이오스
    • 1,028
    • +3.42%
    • 트론
    • 354
    • +0%
    • 스텔라루멘
    • 391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3.25%
    • 체인링크
    • 21,100
    • -1.81%
    • 샌드박스
    • 428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