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질 경우 발생 가능성 높은 메르스…버섯ㆍ키위ㆍ사과식초ㆍ마늘 등 면역력 높이는 음식 주목

입력 2015-06-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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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메르스는 특히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들이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할 경우 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딱히 메르스를 예방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 자체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감의 반영인 셈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충분한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함께 사과 식초, 키위, 마늘, 고추냉이, 버섯 등과 같은 음식이 꼽힌다. 사과 식초에는 비타민,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평소에 마시는 물에 섞어 마실 경우 항 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키위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매우 많다.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 정도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 증식의 억제는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는 항 바이러스 물질로 새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추냉이는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버섯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을 예방하고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버섯 내 클루칸 성분은 세포 조직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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