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신규사업 전개로 본격 사업 확장 추진

입력 2007-0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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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올해 신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기존 사업들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고객들의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임베디드 시스템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엔써크(Encirq)와 실시간 가상화 솔루션인 버추얼로직스를 출시했다.

엔써크(Encirq) 솔루션은 DB나 메모리, 파일 시스템과 같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가전, 통신 기기와 같은 고성능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버추얼로직스는 2개 OS의 장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용 가상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2개의 임베디드 OS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셋톱박스, 모바일 개발자들의 업무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모바일, 자동차 분야에 집중하던 사업영역도 올해에는 SoC 시장으로 확대해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시스템 반도체 검증 솔루션(EDA)업체와 사업 제휴를 했으며, 하나의 시스템에서 SW 변경만으로 다양한 통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SDR(Software Defined Radio) 관련 시장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과 고객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와수익성을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국내 1위에서 세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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