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메르스 병원 공개 논란…"질병은 최선이 아닌 최악을 가정해야 막을 수 있어"

입력 2015-06-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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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홍콩은 한국과 의료교류 중단했다네요. 한국이 메르스 치료 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않아서요. 다른 것은 다 떠나서 메르스 확진환자들 입원해 있는 병원을 공개해야 시민들이 대처를 할텐데...- 마력***

무감각 무능 무책임 무정보의 정책화? 메르스 병원 공개 정부는 불가하다네요 - 생각하는***

지금부터 이 정도 정책을 해야 메르스 잡을 거 같은데요. 기사에서 봤는데 일부 단체에서 요구하는 것을 보니, 메르스 발생 병원 - 발생 지역 명단 공개인데요. 메르스 최초 환자 접촉자 및 2차 감염자 접촉자 전수조사 실시, 자가격리자-가족 관리 메뉴얼 제작 및 메르스 감염여부 검사 의무화, 메르스 대응수준 ‘경계’단계 격상, 청와대 총괄 메르스 종합대책기구 구성! 오버인 거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최악으로 보고 가는 게 맞겠죠. 질병은 최선을 보는게 아니라 최악을 봐야 막을 수 있어요 - 베어스***

"정부의 메르스 환자 병원 공개 거부가 국민의 안전보다 병원의 이익을 위해서다"라는 인식을 불식시켜야한다! - 바람을***

정부는 메르스 발병 병원 공개 안하고 왜 숨기려 하는거냐? 일본이나 미국같은 선진국이었음 발병하자마자 즉시 공개했을텐데... - 조윤****

메르스 병원 공개해야 예방을 하던지 신고를 하던 할 거 아닌가 - 허니****

근데 메르스 관련해서 최소한 병원은 공개해야 그 병원에 그 시간에 간 사람들이 스스로 접촉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최소한으로. 근데 왜 비밀로 해야 하는건지... - 최재***

메르스 병원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의 비공개 원칙은 지금하는 꼴 봐서는 의도적으로 비공개라기 보단 방역당국도 아직 제대로 병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세월호 희생자 지금은 정확히 파악하고 있나? - 황순**

메르스 사태 진짜 걱정되는 건... 설마가 사실로 바뀌는 순간이죠. 지역사회 감염자 아직 안 나왔다고 마음을 놓을수가 없는 게 격리자가 이미 1000명이 넘어버렸고, 그것을 전부 컨트롤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떤 해결법이 통하겠습니까. 게다가 병원명도 지역도 제대로 공개 안해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 지금 믿어지시나요? 저는 지금 이 상황 자체를 보면 극도로 국민에게 알려주지 않는 상황 자체가 불만과 의심을 증폭시켜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올 경우 더더욱 혼란을 가중 시킬거라고 봅니다. -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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