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 '커룽지'로 최현석 제압 "그럼 이기든가!"

입력 2015-06-01 23:29 수정 2015-06-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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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누룽지 요리로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정창욱 셰프와 최현석 셰프는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인 지누션의 멤버 션이 제안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라는 주제의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샤프란이라는 값진 향신료를 첨가한 닭고기 요리 '혜품닭(혜영이를 품은 닭)'을 만들어 냈고 정창욱 셰프는 누룽지와 커리가 조화를 이룬 '커룽지'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리가 완성된 후 션은 정창욱의 '커룽지'를 맛보자 마자 "좋아하는 맛이 다 있다. 대단하다. 아내는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라고 그의 요리에 극찬을 건네며 정창욱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정창욱 셰프는 승리의 기념으로 최현석과의 야자타임을 하게 되었고 최현석에게 "그럼 이기던가"라며 농담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청한 네티즌은 "정창욱과 최현석의 대결 막상막하였다", "정창욱의 커룽지 꼭 해먹어야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일 대단해져가는 셰프들의 요리 정말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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