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엘役 코스프레로 보이고 싶지 않다, 고민”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

입력 2015-06-01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스노트’ 김준수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고민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수,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수는 라이토(홍광호)와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엘 역을 맡은 점에 대해 “코스프레로 보이고 싶지는 않다. 중간점을 찾아가면서 타협해가는 게 이번 캐릭터 작업이 어려웠던 부분”이라고 했다.

김준수는 이어 “작품 수에 비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초월적인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이번에는 인간인데 괴기한 특별한 느낌의 캐릭터를 맡았다. 한편으로는 또 하나의 고민에 빠지게 됐는데 그만큼 새로운 것들을 느껴가고 알아가는 고민하는 이 자체가 즐거운 작업이다. 재밌는 연습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88,000
    • +0.75%
    • 이더리움
    • 5,312,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39%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29,100
    • -1.34%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60
    • +1.2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
    • 체인링크
    • 25,340
    • -2.2%
    • 샌드박스
    • 629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