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년 전 제작 소식 들어…회사에 직접 부탁”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

입력 2015-06-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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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데스노트’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수, 홍광호,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수는 “원래 학창시절 때 ‘데스노트’라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감명 깊게 봤었다. 1년, 2년 전부터 뮤지컬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심 하고 싶었다. 마침 회사에서 뮤지컬 제작프로덕션을 시작한다고 하더라. 제가 부탁을 드려서 바로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이어 “최고의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분 좋다.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하루 빨리 공연 당일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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