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슬리피, 약해 보이기 싫어 온몸에 문신… “지금은 창피해”

입력 2015-06-01 14:40 수정 2015-06-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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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사진=방송 캡처)

'진짜사나이'에 출연중인 슬리피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온몸에 세긴 문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슬리피는 '진짜사나이' 촬영 당시 아침 체력 단련 중 상의를 탈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슬리피의 온 몸에 화려한 문신이 그러져 있었던 것. 이로 인해 슬리피의 상체는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문신 창피하다”면서 “문신을 한 이유는 체력이 약해서 무시할까봐다. 약간 보호색 개념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스 이규한이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수시로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결국 자진 퇴교의사를 밝히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슬리피 문신에 대해 접한 네티즌은 "슬리피, 창피할건 아닌데" "슬리피, 방송에 내보내긴 좀 그렇지" "슬리피, 문신 때문에 강해보이진 않는 듯" "슬리피, 보호색이라니..."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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