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차관 “민간부분 및 준공공기관과 공동사업 활발히 추진해야”

입력 2015-06-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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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일 “세계은행(WB)은 한국의 민간부문 및 준공공기관과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 주간' 본행사에서 “한국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허성 자금이나 수출금융 등에 풍부한 경험과 재원 여력이 있는 수출입은행 등 준공공기관과 민간 금융기관도 있다"며 "협조융자나 인프라사업 공동개발 등 방법으로 이들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한국의 성공사례와 개발경험을 심도있게 발굴해 데이터베이서화해 개도국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쓰레기 종량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EBS 교육방송 등은 개도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또 “오늘 이 자리는 지난 60년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온 한국과 세계은행의 '회혼식'과 마찬가지”라며 “이번 행사가 지난 60년간의 협력 성과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향후 60년의 협력모델을 모색하는 소중한 예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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