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항공시스템 통합사업 공공입찰 첫 수주 쾌거…58억원 규모

입력 2015-06-0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니드테크놀러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항공안전종합통제시스템(ATFMS) 구축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돼 58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휴니드의 전년도 매출액 대비 약 1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항공시스템 통합사업 관련해 공공입찰 첫 수주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176억원으로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ACC), 군중앙방공통제소(MCRC), 항공기상청, 주요항공사 등 항공교통관련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항공기 교통상황 모니터링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항공안전의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형 항공안전종합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금번 사업에 팬톰주식회사, 중앙하이텔과 컨소시엄을 구성헤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ATFMS 종합통제센터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휴니드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향후 항공시스템 통합 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휴니드는 지난 2007년부터 다수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감시시스템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난 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U-City 구축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등 회사의 주력 사업분야인 방산사업 이외에 민수사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종석 휴니드 대표이사는 “민수시장의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올해 초부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항공시스템통합분야 사업확대 및 현재 ATFMS시범사업 또는 시스템구축예정인 아시아 국가들로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유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9]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2.09]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4,000
    • +0.92%
    • 이더리움
    • 4,37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65%
    • 리플
    • 2,854
    • +2.48%
    • 솔라나
    • 190,400
    • +1.38%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9,030
    • +0.53%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