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충북 진천ㆍ음성 태양광 셀 공장 신설

입력 2015-05-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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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가 충북 진천에 건설하는 태양광 셀 공장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충북 진천과 음성에 태양광 셀 공장을 새로 짓고 모듈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3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큐셀코리아는 충북 진천군에 1.5기가와트(GW) 규모의 셀 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또 한화큐셀은 충북 음성군에 건설한 250메가와트(MW) 규모의 모듈 공장에 250MW의 모듈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셀 공장 신설에 약 3500억원을 투자하고, 한화큐셀은 모듈 공장 증설에 약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셀 공장은 올해 말, 증설하는 모듈 공장은 9월 준공이 목표다. 지난해부터 짓기 시작한 음성의 250MW 모듈 공장은 6월 중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셀 공장의 모듈 공장 모두 본격 가동하게 되면 약 950여명의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코리아가 1.5GW의 셀 공장을 준공하면 한화그룹은 한화큐셀의 3.7GW 셀 공장에 더해 총 5.2GW 규모의 셀 양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한화그룹은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셀과 모듈 공장을 충북지역에 구축함으로써, 지난 5월 22일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사업화)-충북(생산기지)-대전(R&D)를 잇는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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