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단과대학 내년 도입] 수능 없이도 입학가능…성인학습자 부담 완화

입력 2015-05-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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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성인 학습자들에게 대학교육의 기회를 확대키로 한 가운데 입학전형 방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기존의 대학 내 평생교육원을 일반 단과대학과 동등하게 정규 학사 시스템으로 개편한다. 이 대학은 고교를 갓 졸업한 학생이나 재수생 등이 진학하는 현재 대학 시스템과 달리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으로만 구성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성인 학습자의 부담 완화시키기 위해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의 학사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성인학습자가 우대받는 지원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에 만학도ㆍ취업자ㆍ주부ㆍ재직자특별전형 등의 입학전형을 ‘성인학습자 전형’으로 통합하고 오는 2018학년도부터 학위과정은 정원 내ㆍ외로 재직경력 및 면접 등 성인학습자 전형을 통해 모집해 수능을 보지 않고 입학이 가능해진다.

학점 및 비학위ㆍ비학점 과정은 자격 제한 없이 대학 자율 모집한다.

일반고의 전문반ㆍ직업교육과정 위탁생,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의 직업교육과정 이수자가 산업체 3년 이상 재직 시 대상에 포함시켜 2016학년도부터 시행키로 했다.

학사운영 역시 개편될 전망이다. 기존 2학기제로 매학년 30주 이상에서 학기당 4주 이상, 재학연한 상한제 및 연간 의무 이수학점 기준 등을 폐지하는 다학기제로 바뀐다.

성인학습자의 시ㆍ공간적 접근성의 제고를 위해서 대학의 학칙 개정을 유도하는 등 수업방법 역시 개편한다.

이에 야간 및 주말과정반 운영하고 사이버 및 블렌디드 강의 활성화하고 이미 이수한 교양과정ㆍ근무경력의 학점 인정 및 학점교류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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