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벤처업계, “창업에 벤처1세대 멘토링 강화해야”

입력 2015-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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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 경험이 있는 벤처1세대 CEO(대표이사) 출신이 창업ㆍ벤처의 멘토링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이달 22일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0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고, 벤처1세대 CEO의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부가 지난 2013년 9월 출범시킨 ‘벤처1세대멘토링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에 열린 ICT 정책 해우소에는 ‘벤처 1세대를 활용한 청년창업ㆍ벤처육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공벤처기업인, 청년(예비)창업자, 벤처1세대 기업인을 비롯한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은 ‘창업 멘토링 사업성과 및 계획’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2013년 시작된 K-글로벌(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에 대해 청년 창업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 수혜자들의 창업 성공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벤처 1세대를 활용한 창업ㆍ벤처육성 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강나루 이상기술투자 부사장은 창업·벤처 육성을 위한 벤처1세대의 활용 중요성과 향후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계ㆍ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강 부사장은 “창업ㆍ벤처 생태계가 온전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실패를 자산화하는 문화조성과 정책 촉진이 중요하다”며 “벤처1세대 최고경영자의 멘토링 활용은 물론 재창업 지원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번 ICT정책해우소 참석자들은 창업ㆍ벤처 활성화를 위해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벤처1세대 멘토링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종익 비즈트립 대표는 “K-ICT 창업멘토링 센터의 전담 멘토를 통해 교육과 관광 애플리케이션을 넘어서 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마케팅 자문을 받고 있다”며 “특히 회사 내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추가적인 아이디어까지 얻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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