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V 시장 10대 중 4대는 한국산… 삼성-LG 점유율 43.2%

입력 2015-05-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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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초대형 88인치 'SUHD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 1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팔린 TV 10대 중 4대는 한국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7.1%의 점유율(매출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가 16.1%로 2위에 자리하며 한국 기업이 전체 TV 시장의 43.2%를 점유했다.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2.2%포인트 점유율이 하락한 반면 LG전자는 0.7%포인트 점유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13.9%포인트에서 11.0%포인트로 좁혀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 합계는 전분기(44.7%) 대비 1.5%포인트 떨어졌다.

소니(7.1%), 하이센스(6.2%), 스카이워스(5.4%)가 3~5위를 기록했다.

판매수량 기준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0.3%, LG전자가 14.8%로 각각 1, 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점유율이 낮아졌고 LG전자는 1.1%포인트 높아졌다.

3~5위는 TCL(6.0%), 하이센스(5.7%), 소니(5.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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