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스타트업 ‘렌딧’,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5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05-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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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와 투자자 온라인 통해 직겁 거래 연결하는 금융시스템

(렌딧 홈페이지)

P2P 대출 스타트업 ‘렌딧’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회사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렌딧은 벤처캐피탈 투자를 유치한 국내 첫 P2P 대출 업체가 됐다.

P2P 대출이란 대출자와 투자자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금융시스템이다. 렌딧은 기존의 방식을 넘어선 대출자 데이터 분석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제도권에서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했던 대출자들에게 제1금융권, 은행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렌딧은 기존 제도금융권에서 운영하지 못했던 대출상품들을 순차적으로 런칭함으로써 투자자의 수익을 높이고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들을 분석하며 한국 대출 시장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던 대학 동료들과 의기투합하여 렌딧을 창업했다”며 “모든 신용등급의 고객에게 보다 쉽고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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