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위 지도자 사살' 성과낸 '델타 포스'는… 美 최고 특수부대 '위용'

입력 2015-05-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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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고위 지도자를 사살하는 성과를 올린 미군 특수부대 델타 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델타 포스는 미군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의 핵심 전력으로 공식 명칭은 '전투적응단(CAG)'이지만, 육군 특전단 제1파견대-델타라는 제식명을 따 델타 포스로 더 유명하다.

1977년 발족된 델타 포스는 그동안 많은 비밀공작을 진행해왔다. 800~1000명 규모로, 5년 이상의 군 경력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된다. 선발 이후에도 저격술, 폭파술, 차량도피술 등의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최종 검정까지 거쳐야 정식 요원이 될 수 있다.

델타 포스는 그레나다 침공, 걸프전, 보스니아 내전, 아프간 침공과 대(對) 테러전 등 수십차례 비밀작전을 수행해 온 경험으로 현재는 미국 최고의 특수부대로 각인돼 있다.

하지만 델타 포스는 지난해 7월 시리아 동부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 구출 작전과 올 1월 3명의 인질 구출 작전에서 IS의 저항으로 실패를 맛보기도 했다. 이번 성과로 그간의 실패를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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