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1분기 실적따라 '울고, 웃고'

입력 2015-05-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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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1분기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한 기업이 있는가하면, 실적 발표후 주가가 꼬꾸라진 기업도 있었다.

이날 로보스타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보스타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70.4% 증가한 19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7%, 918.1% 늘어난 282억200만원, 19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는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3.76%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스트는 지난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196억7600만원, 영업이익 1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4억3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2.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한 기록이다.

반면 슈피겐코리아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슈피겐코리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5.6%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 같은 실적은 증권가가 전망한 매출액 39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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