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저금리 업고 코코본드 발행 러시

입력 2015-05-12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이 다시 코코본드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반기 글로벌 금리 인상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발행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한 것입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3일 3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경남은행도 1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를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들의 코코본드 발행이 활발한 이유는 내년부터 바젤Ⅲ가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이 가진 후순위채권은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지 못 하고 코코본드만이 자본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코코본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은행 관계자들은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발행금리 부담이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지금이 발행시기 적기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발행시기를앞당겼다는 설명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38,000
    • +0.58%
    • 이더리움
    • 5,327,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31%
    • 리플
    • 729
    • +0.41%
    • 솔라나
    • 234,000
    • +0.82%
    • 에이다
    • 629
    • +0%
    • 이오스
    • 1,138
    • +0.62%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0.52%
    • 체인링크
    • 25,940
    • +4.55%
    • 샌드박스
    • 60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