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각국의 위대한 선생님 자랑…140㎝ 선생님부터 CNN 영웅 선생님까지

입력 2015-05-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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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각국의 위대한 선생님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는 미국의 한 선생님으로 인해 일어난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타일러는 한발 늦은 이슈로 댄버 콜로라도 주의 한 교사 이야기를 소개했다. 타일러는 “초등학교 3학년을 가르치는 교사가 자기 학생들을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숙제를 냈다. 꼭 선생님이 알았으면 하는것에 대해 쓰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솔직하게 썼다”며 내용을 소개했다. 그 안에는 놀아주는 친구가 없다는 내용, 집에 숙제할 연필이 없다는 내용등이 담겨있었다.

이어 타일러는 “이걸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노트를 공유하게 됐다”며 “같이 놀 친구가 없다는 애는 친구가 생겼다. 이걸 더 크게 나누고 싶어 트위터에 선생님이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중국에는 140cm 키를 가진 선생님이 있다. 윈난성에서 30년간 타지로 일하러 나간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줬다”고 소개했다. 네팔 대표 수잔도 “네팔에 영웅선생님이 있다. CNN 올해의 영웅에 등극했다”며 “미국 베이비시터로 번돈으로 네팔에 학교 건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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